대구 (Daegu)
2021. 8. 5.
[대구,수성구] 맥
요약 1. 한식 주점이 궁금할때 or 일식 이자카야, 갓포 식당에 질렸을 때. 2. 가게는 좀 좁으나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다. 3. 음식에 대한 철학이 느껴지는 집. 4. 음식 가격도 적당하고, 구비하고 있는 막거리 종류도 꽤 있다. *점수 - 8/10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갖기로 한다. 메신저 상에서 활발한 토론이 오간다. 어디를 갈 것인가... 쉽지 않다. 그러다 한식 주점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. 썩 내키지 않았지만 호기심이 생긴다. 메뉴들 들어보니 꽤 솔깃하다. 그래! 한번 가보자. 예약하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. 금일은 친구 중 한 명이 술을 한 병 가져오겠다 하여 콜키지에 대해 여쭈었다. 3만 원이라고 안내해 주셨다. 예약을 한다. 어느 날 저녁시간 맥에서 만난 이야기 시작한다. 금일..